최근 몇 년간 한국 사회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주제 중 하나가 바로 '디지털 교도소'입니다. 범죄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는 이 웹사이트는 처음에는 많은 이들에게 ‘사이다’로 불릴 정도로 호응을 얻었지만, 시간이 지날수록 그 법적·윤리적 논란이 커졌습니다. 과연 디지털 교도소는 사회 정의를 실현한 것일까요, 아니면 명백한 위법 행위였을까요?🔍 디지털 교도소란?디지털 교도소는 2020년경 등장한 사이트로, 강력범죄 피의자, 성범죄자, 아동학대 가해자 등의 실명, 얼굴, 직장 정보, 학력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게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. 사이트 운영자는 공권력이 미치지 못한 범죄자를 대신해 ‘국민 심판’의 장을 열었다고 주장했습니다.하지만 이들은 실질적인 수사권이나 판결 권한 없이 신상 정보를..